Category Archives: 내가 표현한다면 이상하게 들리는 표현

I’m up for anything

“I’m up for anything“은 일상 대화에서 굉장히 흔하게 사용되는 표현으로, 자신의 개방적인 태도나 모든 것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직역하면 “나는 어떤 것에 대해서도 위로 올라갈 준비가 되어 있다” 정도이지만, 실제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핵심 의미 해석 개방성 및 수용 “나는 무엇이든 좋다/괜찮다/할 의향이 있다.” 선택권 위임 “나는 네가/다른 사람이 제안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Read More »

What took you so long? / Why did you take so long?

일상 대화에서 상대방에게 ‘왜 늦었는지’를 물어봐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Why are you late?” 또는 “Why did you take so long?” 처럼 묻는 것은 때로는 너무 직설적이거나 무례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하며 예의를 갖춰 간접적으로 질문하는 표현들을 익혀두면 더욱 부드러운 소통이 가능합니다. 특히 영어권 문화에서는 “What”이나 “Where” 같은 질문 단어를 사용하여 “Why”의… Read More »

TV 보면서 잠들다? ‘falling asleep to a TV show’

TV 보면서 잠들다? ‘falling asleep to a TV show’ ‘TV를 보다가 잠들었어’라는 말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직역하면 ‘falling asleep with a TV show’나 ‘falling asleep with watching a TV show’가 떠오르기 쉽지만, 원어민들은 보통 ‘falling asleep to a TV show’라고 말합니다. 왜 그럴까요? ‘to’의 특별한 의미: ‘~에 맞춰서’ 여기서 핵심은 바로 전치사 ‘to’에 있습니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