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was hoping”은 영어에서 부탁, 제안, 질문을 더 부드럽고 정중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완곡표현이다.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낮춰 보이게 하면서도 상대에게 선택권을 남겨 거절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원래는 그렇게 되길 바랐는데”라는 뉘앙스를 담아 완곡한 아쉬움을 덧붙일 때도 자주 쓰인다.
참고 링크:
- “hope” 뜻과 예문(사전): https://dictionary.cambridge.org/dictionary/english/hope
- “I was hoping” 용례(사전 예문): https://www.oxfordlearnersdictionaries.com/definition/english/hope_1
1) 기본 구조와 핵심 뉘앙스
형식
- I + was hoping + (to / that절 / for)
- 문법적으로는 과거진행형이지만, 실제 대화에서는 **현재의 요청을 공손하게 만드는 장치(hedging)**로 많이 사용된다.
- hedging: 완곡화, 말의 강도를 낮추기
발음
- /aɪ wəz ˈhoʊpɪŋ/
- was는 약하게 /wəz/로 발음되는 경우가 많다.
핵심 뉘앙스 2가지
- 정중함: “직설적으로 말하긴 조심스러운데요”라는 완화
- 아쉬움: “그렇게 되길 기대했는데”라는 완곡한 실망(상대 비난은 줄임)
2) 의미별 대표 사용법
(1) 정중한 요청·부탁
상대에게 부담을 덜 주면서 부탁할 때 가장 흔하다.
- I was hoping you could send me the file.
“파일을 보내주실 수 있을까 해서요.” - I was hoping to get a discount.
“할인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요.”
예제(상대가 부담 덜 느끼게 만들기)
- 직설: Can you send me the file today?
“오늘 파일 보내줄 수 있어요?” - 완곡: I was hoping you could send me the file today.
“오늘 파일을 보내주실 수 있을까 해서요.”
(2) 과거의 기대와 현재 결과의 대비(완곡한 아쉬움)
원래 기대가 있었음을 말하되, 감정을 세게 드러내지 않는다.
- I was hoping you’d call, but I understand you were busy.
“전화 주시길 기대했는데, 바쁘셨겠죠.”
예제(불만을 낮추는 방식)
-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음: Why didn’t you call?
“왜 전화 안 했어요?” - 완곡하게 바꾸기: I was hoping you’d call, but I understand you were busy.
“전화 주시길 기대했는데, 바쁘셨겠죠.”
(3) 대화의 서두를 부드럽게 열기
무언가를 부탁하거나 질문하기 전에 “문을 여는” 표현으로 유용하다.
- I was hoping to ask a quick question.
“짧게 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3) 자주 쓰는 문형 3가지
A. I was hoping + to부정사
- I was hoping to meet you today.
“오늘 만나 뵐 수 있을까 해서요.”
B. I was hoping (that) + 절
- I was hoping (that) we could reschedule.
“일정을 다시 잡을 수 있을까 해서요.”
C. I was hoping for + 명사
- I was hoping for a refund.
“환불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요.”
실전 팁: 요청의 정중함을 올리고 싶다면 could / would를 함께 붙이면 자연스럽다.
- I was hoping you could… / I was hoping you would…
4) 비슷한 표현과 뉘앙스 차이
I hope …
- 현재의 바람을 비교적 직접적으로 말함
- I hope you can help.
“도와주실 수 있길 바라요.”(상대에 따라 다소 직설적으로 들릴 수 있음)
I hoped …
- 과거의 기대를 사실처럼 서술(완곡 느낌은 약함)
- I hoped you would reply.
“답장해줄 거라고 기대했어요.”(이미 지난 기대를 보고하는 느낌)
I was wondering …
- 정보 요청에 특히 부드럽고 공손한 표현
- I was wondering if you could help me.
“혹시 도와주실 수 있을지 여쭤봐도 될까요?”
I had hoped …
- 한때 더 강하게 기대했지만, 결과가 달랐음을 더 강하게 암시
- I had hoped we could finalize it today.
“오늘 마무리할 수 있길 기대했는데요.”(아쉬움이 조금 더 진함)
I was expecting …
- “바람”보다 “예상/당연시”에 가까워 강하게 들릴 수 있음(항의 톤으로도 읽힘)
- I was expecting a reply by now.
“이쯤이면 답이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요.”(상대에 따라 압박감)
5) 동사 hope 핵심 정리
- 품사: 동사/명사
- 기본 의미: 바라다, 기대하다(확신이 아니라 바람에 가까움)
- 자주 쓰는 구문
- hope to do : “~하기를 바라다”
- hope that + 절 : “~하기를 바라다”
- hope for + 명사 : “~을 바라다”
- in the hope that … : “~하기를 바라면서”
참고 링크:
- “hope” 구문과 예문: https://dictionary.cambridge.org/dictionary/english/hope
6) 상황별 예문 모음(바로 복붙용)
업무 요청(마감/검토)
- I was hoping you could review this by Friday.
“금요일까지 이걸 검토해주실 수 있을까 해서요.”
예약/고객센터
- I was hoping to change my reservation.
“예약을 변경할 수 있을까 해서요.”
참여가 어려울 때(완곡한 거절)
- I was hoping to join, but something came up.
“참여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겼어요.”
날씨/상황 아쉬움
- I was hoping for better weather.
“날씨가 더 좋길 바랐는데요.”
이메일 팔로업(후속 연락)
- I was hoping to follow up on my last message.
“지난 메시지 관련해 후속으로 연락드리려고 했습니다.”
7) 자연스럽게 쓰는 요령
- 한 문장에 “I was hoping”을 너무 반복하면 우유부단하게 들릴 수 있다.
같은 문서에서는 한두 번만 쓰고, 다음 문장에서 요청을 간단히 정리하면 좋다.
예제(마무리에서 요청을 또렷하게)
- I was hoping you could confirm the schedule. Please let me know by Thursday.
“일정 확정이 가능할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목요일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